[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26일 공개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연애는 해야될 거 아니냐 네가 좋아하는 여자 취향을 모르겠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모르는 걸 알고 있을 때 가장 매력을 느낀다”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내가 못하는 불어를 한다거나, 전혀 모르는 법이나 패션 등에 능통한 사람을 보면 끌린다”며 지적인 면모를 갖춘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연애 방식에 대해서는 의외의 소심함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나는 껄떡대질 못한다”며 “껄떡대지 못하면 연애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데, 그럴 나이는 지났다”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 연애 에너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있을 때 올 때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는 말을 들으면 “다음에 보자”고 하게 되는 현실을 예로 들며 “옛날이면 밤을 새워서라도 갔을 텐데, 이게 늙은 것”이라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시경은 “이제 연애라도 하려면 몸 관리도 잘하고 체력도 좋아야 끝까지 버텨줄 수 있다”면서 “지금 타이밍에 관리를 잘 시작한 것 같다”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의 또 다른 동기를 전했다.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