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가 걸그룹 ‘아이브’의 팬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정후는 지난 25일 공개된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브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영상에서 이정후는 아이브의 팬이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친한 친구들이 입대한 후 아이브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정후는 “지금 나이에 아이돌을 좋아하냐”라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할 당시 숙소에서 TV를 보다 아이브가 누군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큰 관심이 없던 그는 지난 2024년 미국의 한 순댓국집에서 밥을 먹다 TV에 나오는 아이브를 보며 20분 동안 홀린 채 봤다면서 팬이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아이브의 소속사 이사인 케이윌에게 “그래서 유튜브 회사에서 찍는지 여쭤봤다”라며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케이윌은 이에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야지”라면서 “2026시즌 잘 보내고 다음 촬영은 우리 회사에서”라고 웃으며 답했다.

누리꾼들은 “이사님 아이브 좀 만나게 해줘요”, “아이브 입덕 스토리가 제일 재밌네”, “케이윌 오빠 눈치 좀 빨리 채셨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후는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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