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을 향한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이 수사를 받고 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4일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커뮤니티 및 SNS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다수의 피의자를 특정하였으며, 해당 피의자들은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송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피고소인 조사가 완료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서도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갤럭시코퍼레이션 공지 전문
소속 아티스트 권익 침해 대응 관련 진행 상황 안내(02.24.)
안녕하세요. 갤럭시코퍼레이션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G-DRAGON(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이전 권익 침해 대응 안내(10.17) 공지에 이어,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사기관은 네이트판, 네이버, 디시인사이드, 더쿠, X(구 트위터)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다수의 피의자를 특정하였으며, 해당 피의자들은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송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피고소인 조사가 완료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서도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검찰 송치 단계로,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사 절차상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사안의 신속하고 엄정한 처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각종 SNS 및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조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련하여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이 있을 경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기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상 피의자 특정 및 조사 과정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모든 표현 전반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언제나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악성 게시물을 발견하실 경우, 해당 게시물의 모든 항목(URL, 작성일자, 게시자 아이디 또는 닉네임, 침해 내용, 캡처 일자 등)이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정리한 단일 PDF 파일을 아래 제보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관련 법적 절차 진행에 있어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됩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ALAXY CORP.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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