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가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콘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이 로터스가 지향하는 ‘엔지니어링의 정밀함’과 랑랑이 보여주는 ‘음악적 완벽주의’라는 공통된 가치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기교와 표현력을 겸비한 랑랑의 연주 철학이 경량 설계, 공기역학, 운전자 중심의 핸들링을 강조하는 로터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로터스 그룹 펑칭펑(Feng Qingfeng) CEO는 “진정한 럭셔리는 타협 없는 최고의 추구에서 탄생한다”라며, “랑랑이 평생에 걸쳐 보여준 예술에 대한 헌신은, 가장 순수한 드라이빙 경험(Pure Driving Experience)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로터스의 열정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랑랑은 “음악과 드라이빙은 모두 고도의 집중력과 열정 그리고 정밀함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닮아있다”라며, “로터스의 앰배서더로서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추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로터스는 영국 하이엔드 만년필 브랜드 오노토와 손잡고 한정판 만년필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로터스 F1 경주차에서 추출한 재활용 알루미늄을 소재로 제작돼,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 지속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앞으로 로터스와 랑랑은 퍼포먼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영감과 기술적 혁신이 결합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위촉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 확산에 속도를 낸다.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으며, 2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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