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와 전주관광재단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 K)와 손을 맞잡고 전주 관광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하늘길을 열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관광재단, 에어로케이항공는 19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동욱 전주부시장과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로케이항공이 보유한 일본·중화권·동남아시아 지역의 탄탄한 국제선 네트워크를 전주 관광 수요로 연결해 인천 공항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유입 경로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로케이항공 취항 국가 대상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 △전주시 관광자원 홍보 및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 △관광 관련 정보 공유 및 제공 등 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에어로케이항공은 가장 젊고 혁신적인 항공사로, 전통문화도시 전주와의 만남으로 생겨날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화권과 일본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에어로케이의 하늘길을 통해 전주의 멋과 맛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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