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권은비가 설날을 맞아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한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설날 기념 런닝맨 웅이아버지 왕눈이아버지 셀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입 주변에 검은색으로 동그랗게 그려진 수염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과거 인기 개그 코너 ‘웅이아버지’의 캐릭터를 재현한 듯한 코믹한 모습으로, 평소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파격적인 행보다.

해당 분장은 지난 1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탄생했다. 당시 권은비는 방송 중 양세찬에게 “초심을 찾아야 한다”며 얼굴에 콧물 자국을 그려준 뒤 본인은 양세찬으로부터 얼굴에 수염이 그려지는 ‘보복’을 당한 바 있다. 당시 권은비는 ‘귀엽다’는 하하와 양세찬의 칭찬에 뿌듯해하기도 했다. 권은비는 방송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당시의 모습을 다시금 공유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권은비는 그룹 아이즈원의 리더 출신으로, 202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의 활약으로 ‘워터밤 여신’라는 별명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며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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