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스타벅스가 ‘세뱃돈 봉투’를 준비했다. 붉은 말을 새겼다. 일출도 담았다. 18일까지 짧게 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 앞이다. 올해는 ‘붉은 말’을 상징하는 병오(丙午)년이다. 한국은 여전히 세뱃돈을 봉투에 담아 전하는 것을 예의로 인식한다. 스타벅스는 이 점을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다. 세뱃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전달하면, 브렌드 이미지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할 수 있다. 나름의 노림수다.
그래서 ‘온가족 추천메뉴’를 주문한 사람에게만 봉투를 준다. 품목당 한 세트(2장)만 받을 수 있다. 한정 수량이어서 조기 소진될 수도 있다. 사이렌오더도 가능하다.
봉투를 받을 수 있는 메뉴는 총 10가지다. 붉은 로즈 초코릿을 포함한 음료 7종에 붉은말 당근밭 케이크 등 푸드 세 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스타벅스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연중무휴’라는 사실을 은근히 어필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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