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4일 오후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2020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약 5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정우는 1978년생, 차정원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앞서 불거진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정우 측은 “교제 중인 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차정원 측 역시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은 미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구체적인 예식 일정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하정우의 부친인 배우 김용건의 발언도 화제가 됐다. 당초 김용건이 아들의 결혼을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후 김용건은 인터뷰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가 와전된 것”이라며 “아들의 결혼 소식이 있다면 직접 알리겠다”라고 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최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차정원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톱배우와 패셔니스타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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