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이지혜가 동료 배우 채정안의 기부와 팬들의 봉사로 미혼모 및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지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키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위켓박스’ 패킹 봉사 활동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미혼모, 위기의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등 총 150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지혜는 매달 150인분의 생필품을 채우기 위해 1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이 필요한 상황임을 밝히며, 이번 달은 배우 채정안의 도움으로 무사히 배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이번 달은 감사하게도 배우 채정안 씨의 기부로 150명에게 위켓박스를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장에는 이지혜가 모집한 ‘이지혜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이 함께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팬부터 육아 중 짬을 내어 온 이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모여 포장 작업을 마쳤다. 특히 ‘돌싱글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도 봉사 현장에 나타나 일손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봉사를 마친 뒤 “세상에 이렇게 선한 분들이 많구나 싶어 감사했다”라며 “저를 믿고 함께해주시는 유튜브 구독자들과 팬들 덕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공을 돌렸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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