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골프장의 ‘안전 경영’이 가시적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인 한국문화진흥(주)이 운영하는 뉴서울컨트리클럽(뉴서울CC)이 체계적인 안전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체육시설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 골프장으로서 ‘고객 만족에 안전을 더한 명문 골프장’이라는 방향성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다.

뉴서울CC의 안전 경영은 선언에 그치지 않았다. 2024년 수도권 골프장 가운데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획득하며, 제도·현장·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안전 시스템의 완성도를 공인받았다.

이를 토대로 약 7억원 규모의 안전망 교체와 수해 지역 사방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그 결과 2021년 이후 중대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0건’이라는 무결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숫자가 아닌 결과로 증명한 ‘안전 경영’이다.

이번 표창의 또 다른 의미는 현장 실무자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이다. 경영기획팀 김동근 주임은 카트 안전설비 보강, 낙석 위험지역 방지시설 설치 등 현장 중심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설계·운영하며 안전 체계를 실질적으로 완성해 온 주역이다. 이용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한 접근이 평가를 받았다.

정상윤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온 실무자들의 소명의식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뉴서울CC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서울CC는 1987년 경기도 광주시에 개장한 공익 골프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책무와 골프장의 서비스 경쟁력을 ‘안전’이라는 공통분모로 연결하며, 체육시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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