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거인의 탑’ 3층 확장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 시즌3 시작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엔드 콘텐츠의 높이를 끌어올렸다. 성장의 끝을 향한 동선도 다시 짰다. 드림에이지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이 고레벨 이용자를 정조준한 확장 업데이트로 콘텐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드림에이지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텍트의 ‘거인의 탑’ 3층 확장을 비롯해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 시즌3를 선보였다. 핵심은 명확하다. 더 높은 사냥터, 더 촘촘한 성장 루트, 그리고 순수 실력 경쟁 콘텐츠의 강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거인의 탑’ 3층이다. 80레벨부터 93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레벨 사냥터로 대규모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는 신규 보스 ‘천둥곤 드루가무’가 등장해 파밍과 토벌의 긴장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탑 확장과 함께 성장 시스템도 손질됐다. 모험가 연맹 연구가 추가됐고, 대장장이·공예가 연구의 합산 효과 역시 확대됐다. 여기에 ‘고대인의 문장’ 확장을 통해 신규 ‘아반티르 문장’이 도입되며, 거인의 탑에서 ‘아반티르 권능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레벨 콘텐츠를 단순 반복 사냥에 그치지 않게 만드는 장치다.
개인 플레이 중심 콘텐츠도 강화됐다. 오는 4일부터 18일 0시까지 진행되는 ‘무한회랑’ 시즌3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기믹의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공략하는 개인형 PvE(이용자와 환경 간 전투) 콘텐츠다.
43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이전 단계를 클리어해야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리그에 참여해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고, ‘무한의 성유물’ 등 희귀 보상도 노릴 수 있다. 장비 수치보다 플레이 이해도와 판단력이 중요한 구조다.
시즌3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무한회랑 정복 이벤트’에서는 입장권 사용이나 스테이지 클리어 시 ▲무한의 성유물 ▲이스타리움 등 주요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버려진 땅’에 새로 열리는 지역을 맞아 단계별 미션 이벤트도 병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4성 최하급 설계도 파편 선택 상자 ▲상급·중급 카드팩 ▲아니마의 원소·핵 등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거인의 탑’이 3층까지 확장된 지금, 아키텍트의 엔드 콘텐츠는 다시 한 단계 위로 올라섰다. 성장은 더 길어졌고, 도전은 더 명확해졌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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