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학원 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기존 학원 운영 방식에 한계를 느끼는 학원장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학원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가 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교육의 학습처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하는 ㈜플랜아이(대표 추에스더)가 바로 그곳이다.

추에스터 대표는 17년간 학원사업을 하면서 사교육 시장의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목적으로 ‘평범한 아이가 비범해지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설립했다. 이후 좋은 성적만 강요하는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창의성, 성취감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학생들의 성장 속도는 모두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서 지속 성장에 역점을 두고 학생 개인의 학습 성향과 학업 수준, 강약점 등을 정확히 진단해 자기주도 방식으로 공부하면서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개인 맞춤 학습 처방 로드맵이다.

또한 학습 처방과 상담이 말로 끝나지 않도록 학생의 학원 출석 내역과 학습 진도, 수업 루틴, 피드백 및 멘토링 내용 등 학생과 연관된 모든 데이터가 자동 기록되고 리포트 형태로 정리되는 신개념 플랫폼도 개발했다.

㈜플랜아이는 기존 교육 프랜차이즈 기업들처럼 학습 교재만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맹 학원에 개인 맞춤 학습 처방법과 커리큘럼을 모두 제공하는 한편, 가맹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 철학과 실행을 함께 구현하면서 교육사업을 키워갈 수 있는 디렉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의 학습 처방 교육자 자격 과정은 3급(학부모가 바라보아야 할 시각), 2급(학습 진단과 처방), 1급(지역거점센터)으로 구성되었다. 이 자격을 갖춘 원장들은 차별화된 학습 처방과 학원 운영 시스템을 본인의 교육 현장에 정착시키고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학원 네트워크를 통해 플랜아이 본사와 가맹 학원들이 동반 성장 및 롱런하는 기틀을 다지게 된다.

현재 ㈜플랜아이는 수앤탐 브릿지 직영학원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초등학교 주변마다 수앤탐 브릿지 학원이 들어서게 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가맹 학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성적 향상의 도구가 아닌 꾸준히 성장하는 인재로 키우겠다는 열망으로 개인화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학습처방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26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추에스더 대표는 “학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떠안는 곳이자 교육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현장”이라며 “아이 한 명을 모두의 노력으로 키우는 마을 공동체 같은 학원을 확산시켜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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