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끝낼 기회에서 끝내지 못했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6-28 25-10 25-19 23-25 10-15)으로 패했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27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신영석(16득점)과 무사웰(14득점)이 득점에 가담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블로킹에서는 17-10으로 앞섰다.
권 감독은 “끝낼 기회에서 끝내지 못했다. 삼성화재전과 똑같은 내용으로 패했다.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을까 걱정인데, 잘 추슬러서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4세트부터 세터 하승우가 다소 흔들렸다. 권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데, 장기적으로 라운드가 길어지고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지 못하면서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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