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트로트 신동이라고 불린 가수 정동원이 내년 2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동원 군은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2026년 2월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병대에 지원한 건 정동원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원은 2019년 12월 싱글 1집 ‘Miracle’로 데뷔했다. 이듬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최종 5위에 올랐다. 이후 MZ세대와 아이돌의 이미지를 딴 ‘JD1’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이하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우주총동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동원군의 군입대 일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정동원군은 해병대에 지원하여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2026년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동원군이 오랜 시간 동안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으로, 우주총동원 여러분께서도 정동원군의 선택을 존중하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동원군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당사 또한 정동원 군의 복귀할 날을 기다리며 변함없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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