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아르테미스(ARTMS) 등이 소속된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를 전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SNS 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면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모드하우스는 “특히 명예훼손죄의 경우 형법 제 307조 1항과 2항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한 범죄인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드하우스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법적 조치와 함께 어떠한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임을 강조 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모드하우스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이 결성한 그룹 아르테미스와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속해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