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현대차 경주차인 ‘아반떼 N TCR’을 내년 1월부터 국제 레이싱 게임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22일 전날 일본 후쿠오카 열린 ‘그란 투리스모 2025 월드 시리즈’ 최종전에서 아반떼 N TCR이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N 브랜드와 현대차-폴리포니 디지털 협업 10주년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 진행 모드(GT 카페)에 N 브랜드 테마 미션을 추가하고 신차 구매 상점에 현대차 브랜드 뮤지엄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N을 선보이며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이 ‘그란 투리스모 6’에 참여하면서부터 폴리포니 디지털과의 협업도 시작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아이오닉 5 N을, 9월 아반떼 N, 아반떼 N TCR 등 현재까지 총 4개의 N 브랜드 차량이 레이싱 게임 대회에 참가했다.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게임 개발사인 폴리포니 디지털(Polyphony Digital)은 선보인 뒤 전 세계 누계 판매량 1억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박준우 N매니지먼트실장은 “그란 투리스모 월드 2025시리즈 최종전에서 아반떼 N TCR 투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지속해 고객이 N 브랜드의 보다 많은 차량으로 손쉽게 레이스를 즐기도록 하고, 미래 고성능차와 경주차를 투입해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문화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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