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2025 문화도시 페스타’가 12월 18일 개막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달그락 활력소’와 ‘마실씨네’ 사업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생생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를 되짚었다.

행사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문화도시와 기후위기 포럼,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함께하는 속초미식주간 후속 프로그램 ‘모두의 식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시는 상설 운영되며, 전시 관람 후 참여할 수 있는 문화도시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태훈 사무국장은 “행사 초반부터 많은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담아 행사장을 찾고 있다”며 “일요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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