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절친 김우빈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8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김우빈과 이광수는 도경수와 함께 tvN 예능 ‘콩콩팥팥’, ‘콩콩팡팡’에 동반 출연하며 ‘찐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 역시 결혼식 축가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해외 일정으로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5년 열애를 시작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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