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NC 외야수 송승환(25)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NC는 17일 “송승환 선수는 지난 14일(일) 구단에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고등학교 출신인 송승환은 지난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2라운드 19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한편 송승환은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계획할 예정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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