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려함을 덜어낸 메이크업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피부를 드러내며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특히 방송 활동이 뜸해진 이후 공개된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달 막을 내렸다.

방송 외 활동에서는 ‘요가 강사 이효리’로서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하고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방송에서 보던 화려한 모습과 달리 수수한 차림으로 수강생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요가원 공식 계정을 통해서는 매일 수강생들의 후기와 현장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톱스타가 아닌 요가 강사로서의 진솔한 모습이 알려지며, 이효리의 또 다른 면모에 관심이 쏠린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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