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출연가수 지누. 출처ㅣMBC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가수 지누


[스포츠서울] 그룹 지누션 출신 지누가 화제다.


그룹 지누션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지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누는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기획사를 설립한 양현석에 의해 픽업돼 지누션이라는 힙합 듀오를 결성했다.


지누션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했다. 지누는 보컬리스트 겸 래퍼를 담당했고, 션은 래퍼를 담당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이사인 지누는 지난 2012년 보유하고 있던 YG 주식을 전량 매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당 3214원에 주식을 취득했던 지누는 4만 7000주(20억 2100만 원)를 주당 4만 3000원에 전량 매도, 12일 만에 총 18억 6994만 원의 차익을 얻어 1240% 수익률을 달성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지누션 외에도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 90년대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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