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민정이 숨 막히는 미모를 뽐내며 카지노 딜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빌런즈 #이민정 #티빙 #티빙오리지널 12월18일 많관부”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딜러 유니폼을 입고 카드를 능숙하게 다루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깔끔하게 묶은 머리, 흰 셔츠와 강렬한 레드 베스트, 그리고 블랙 보타이까지, 실제 베테랑 딜러라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배우 온주완은 “올인2 나오나요?”라며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주연했던 2003년 인기 드라마 ‘올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고수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한”, “올~인 여주인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은 천재 도박사 김인하 역을 맡아, 인생의 승부를 걸고 치열한 게임을 펼치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인 ‘슈퍼노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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