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주토피아 2’가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 '주토피아 2'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편보다 한층 깊어진 닉과 주디의 관계성이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두 캐릭터를 향한 과몰입이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주토피아 2'가 닉과 주디의 설렘 가득한 관계성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두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정선과 설렘 케미스트리는 영화 관람 이후 다양한 해석과 반응을 이끌어내며 N차 관람을 유도하는 강력한 화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돌’은 자신의 채널에 ‘'주토피아2' 최대 난제 사랑이냐 우정이냐’라는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닉 & 주디 우정 VS 사랑 토론 상영회’ 역시 뜨거운 참여 열기를 이끌며 두 캐릭터를 둘러싼 과몰입 열풍은 극장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세대에서 공감과 열광을 끌어내는 ‘닉’과 ‘주디’의 서사는 '주토피아 2'가 전 세대 관객에게 사랑받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올겨울 극장가 흥행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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