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국GM은 전국 협력 서비스사를 초청해 내년 자동차 판매 계획 및 서비스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를 초청해 협력 서비스 중심의 운영 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GM 코리아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도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협력은 고객 만족을 위한 핵심”이라며 “입고 증대, 고객 케어 강화, 기술 지원 확대 등 실행 계획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M 한국사업장의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현재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약 92%를 담당하고 있다.이와 함께 GM 한국사업장은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처리되던 약 8%의 서비스 물량을 각 지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협의회와 조율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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