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고한민이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로 올해 연말을 뜨겁게 마무리한다.

고한민은 6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감초 배용훈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며 벌어지는 휴먼 법정물이다. 고한민은 이 작품에서 기업과 힘 있는 자들을 변호하는 것만이 회사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배용훈 역을 맡았다.

배용훈은 공익 변호팀인 프로보노팀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인물로, 앞으로 극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7일 방송된 ’프로보노’ 2회에 첫 등장, 오앤파트너스의 에이스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매출에 압박을 받는 모습을 선보이며 현실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

고한민은 올해 ‘금쪽같은 내 스타’, ‘달까지 가자’ 등에 출연하며 꽉 찬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MBN 러닝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2’에서도 플레이어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고배우TV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에 고한민이 앞으로 ‘프로보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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