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송구영신의 의미를 나누고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는 파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아래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비롯해 DJ·힙합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해맞이 파티, 한겨울에도 실내에서 트로피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풀파티까지 준비해, 더욱 차별화된 겨울 시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달 31일에는 인스파이어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치얼스 투 2026 : 드롭 더 비트 & 벌룬스(Cheers to 2026: Drop the Beat & Balloons)’ 이벤트를 연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에 이어, 카운트다운과 함께 천장에서 수천 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벌룬드롭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반자카파가 펼치는 감성적인 무대와 라이브 재즈 바 겟올라잇 청담(Get All Right Cheongdam)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화려한 재즈 음악 공연으로, 연말과 새해맞이에 즐거움을 더한다. 자정이 되면 오로라의 거대한 LED 스크린을 이용한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수천 개의 풍선이 쏟아져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벌룬드롭 럭키드로우를 통해 참가자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숙박권, 브랜드 어메니티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1일 자정에는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 ‘르 스페이스’에서 새해맞이 ‘2026 뉴이어 미드나잇 파티(2026 New Year Midnight Party)’가 열린다. 르 스페이스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펼쳐지는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DJ 쇼와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새해의 벅찬 순간을 다같이 만끽할 수 있다. 힙합 아티스트 다영, 방예담, 문수진, Junhee(A.C.E) 공연이 진행되며, DJ 리버스 프라임, DJ 루나킴의 디제잉도 이어진다.

이 외에도 인스파이어는 실내 풀파티를 마련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다가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되는 ‘트로피컬 피버 인 스플래시 베이’ 풀파티는 유리돔 아래에서 최정상 DJ와 퍼포먼스 팀이 선보이는 강렬한 비트, 역동적인 댄스 공연, 네온 게이트 페인팅 & 터널존, 버블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각 이벤트의 티켓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도 마련해 연말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의 편의성 또한 높였다. 패키지 정보 및 티켓 구매처 등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올해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파티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리조트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특별한 연말연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인스파이어만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DJ파티, 풀파티까지 인스파이어에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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