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신비로우면서도 과감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다영은 12월 7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짜나요,, 여러분! 사랑해요 잘자고 또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사진은 지난달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할 당시의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 속 다영은 광택감이 감도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투피스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크 소재의 의상은 조명에 따라 은은하게 빛나며 다영의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과감한 실루엣이다. 가슴 라인이 드레이프 된 크롭 톱과 골반에 걸친 로우 라이즈 스커트는 탄탄한 11자 복근과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머리를 감싸는 후드 디테일과 등 뒤로 늘어뜨린 화려한 비즈 장식은 유니크함을 더하며 마치 바닷속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다영은 화려한 금발 헤어스타일과 깊은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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