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는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개방형 지식 교류 프로그램 「주문진 도깨비 포럼: 우리 시대의 명사가 전하는 말」의 두 번째 행사를 12월 4일(목)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학생·지역주민 등 70여 명 이상의 참여자가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2회「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공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강연에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이 초청 명사로 참여했다.

장대익 학장은 “창업은 왜 우리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창업이 개인의 성장 전략이자 새로운 경력 설계 방식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을 제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후에는 참석자 간 친목과 소통을 위한 다과회가 이어지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학생과 지역민이 미래 직업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지역을 위한 개방형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꾸준히 발전시키겠다”며 “학생과 지역민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제1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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