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본방 사수 중 포착한 유쾌한 ‘옥에 티’ 장면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선은 2일 자신의 SNS에 “이거 N.G 아님!?”이라며 “주영아, 일리야 노네 인간적으로, 고개 숙이고 둘이 웃기 있기!? 사랑스런 노네 학씨”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속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선(조나정 역)이 서럽게 통곡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옆에서 조나정의 입을 막으며 사태를 진정시키려던 진서연(이일리 역)은 김희선의 앙칼진 오열 연기에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뒤에 있던 한혜진(구주영 역) 역시 마찬가지로 웃음이 터져버린 듯한 모습이다.

한편,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 중인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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