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새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승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과 함께 “유승호와 동물친구들 #마이브라운”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자랑했다.
흑백 톤의 첫 번째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공개된 컬러 사진에서는 따뜻한 조명 아래 은근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국민 남동생’ 시절과는 결이 다른 묵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최근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의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평소 반려묘 ‘심바’, ‘가을이’와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유기동물 봉사와 사료 기부를 이어온 그의 진정성이 모델 선정의 핵심 이유가 됐다.
누리꾼들은 “유승호 진짜 잘컸다”, “고양이들 부럽다”, “날이 갈수록 미모 업그레이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올해 연극 ‘킬링시저’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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