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연 마치고 감사 인사... 어릴 적 사진 들고 찡긋, 팬들 “시간이 멈춘 미모”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걸그룹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지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너무 많이 웃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핑크 웨이브 잊지 않을게요! 우리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중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 신까지 다양한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수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들고 찡긋 미소를 짓고 있는 컷이다. 어린 시절 사진에서도 지수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나며 타고난 미모를 자랑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비주얼로 ‘모태 미녀’임을 증명한 것이다.
지수의 매력은 단순히 외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따뜻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그녀의 양면적 매력이 높은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게시물이 공개된 후 필리핀 공연을 직접 관람한 현지 팬들은 댓글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다시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했다. 팬들은 지수가 필리핀어로 인사하며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언급하며, 사랑을 전해 준 무대에 대한 감사 인사를 되돌려 보냈다.
이러한 소통 능력과 팬 사랑은 지수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그녀는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언어로 인사하고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0월 10일 가수 제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EYES CLOSED’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동시에 이어가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무대 위 압도적인 카리스마,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 그리고 꾸준한 음악 활동까지. 지수는 이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완벽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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