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의 새로운 오너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11월의 주인공은 래퍼 로꼬, 밴드 LUCY,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이들의 행보에 행복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등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지드래곤(G-DRAGON), 도경수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송가인 등 다양한 장르의 900여 명의 스타들과 협업,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지원한다.

로꼬는 팝(POP)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1대1 TALK와 라이브 POP, 오픈 채팅 POP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즐기면서 ‘로꼬츄(팬덤명)’만의 소통창으로 활용되고 있다.

LUCY는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멤버들의 일상 비하인드 스토리,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영화·드라마와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로 활약 중인 김성식도 공식 팬 커뮤니티 ‘식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일상 포스트까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10월 말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네이버·구글·라인·애플 등 주요 SNS 계정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팬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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