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이번엔 달콤한 ‘딸기 요정’으로 변신했다.

권은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파리바게뜨 광고 비하인드 컷은 뜨거운 여름 무대와는 다른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딸기 패턴의 머리수건과 강렬한 레드 카디건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딸기가 가득 올려진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간 딸기’ 그 자체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 다른 컷에서는 체크무늬 멜빵 원피스에 블랙과 레드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특유의 생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같은 아이즈원 출신인 김민주와의 다정한 투샷 또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권은비는 이번 광고 모델 발탁에 대해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 파리바게뜨는 제게 더 특별하다”며 “그때 느꼈던 따뜻함을 이제는 모델로서 더 많은 분께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3년 연속 국내 최대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독보적인 ‘서머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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