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채연이 갑작스러운 손가락 부상 소식을 전했다.
채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맙소사 ㅠㅠㅠ 살점 날아감. 병원 가서 급 지혈은 했는데... 계속 지혈 중... 언제 멈춰요 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연의 오른쪽 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하얀 붕대로 감겨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살점이 날아갔다’는 표현과 ‘계속 지혈 중’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부상의 정도가 가볍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확한 부상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둘이서’, ‘위험한 연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000년대를 풍미했던 채연은 최근까지도 방송 출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조 섹시 디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방부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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