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과 12월 결혼을 앞둔 치어리더 김연정이 눈부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12월의 신부’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김연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연정은 야외 정원과 실내 스튜디오를 오가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풍성한 벨 라인 드레스에 면사포를 매치해 청순하고 화사한 신부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몸매 라인을 따라 흐르는 머메이드 드레스로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세련미가 돋보였다.


특히 야외 촬영에서는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해 평소 ‘여신 치어리더’로 불리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기도 했다.
김연정과 하주석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하주석 선수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알려졌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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