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유튜버 겸 배우 덱스(김진영)가 배우 이시언, 박해진과 함께 스위스로 떠났다.
지난 10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가 배우 이시언, 박해진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덱스는 “저희는 지금 취리히공항에 도착했고 1년 만에 저랑 시언이 형과 스위스에 왔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또 새로운 친구를 데려왔는데 이 친구는 유튜브에 거의 안 나왔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행복 모자를 쓰고 다니는 우리의 박해진 씨”라고 소개했고 덱스 역시 “유튜브계 전설의 포켓몬 같은 슈퍼스타 박해진 배우님”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박해진과 덱스, 이시언은 각각 인연이 있어 세 사람의 조합이 성사됐다. “셋이 어떻게 알게 됐나”라는 제작진 질문에 이시언은 “해진이 안 지는 오래됐고 덱스는 ‘태계일주’ 하면서 알게 됐고 이렇게 둘(박해진, 덱스)은 운동하다 알게 됐다”고 답했다. 박해진은 “내가 (덱스가 출연한) ‘언니네 산지직송’에 게스트로도 한 번 나갔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공항에서 나가기 전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시작했다. 덱스는 “지난번엔 기차를 타느라 너무 고생했다”며 1년 만에 다시 온 스위스를 회상했다.
이후 이들은 숙소에 도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위스의 자연 풍경과 먹방 등 꽉 채운 여행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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