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볼 남·여초부 동시 우승… 플라잉디스크 이어 전국 정상에 올라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섬강초등학교(교장 최일호)는 10월 31일(금)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스포츠클럽 전국대회’ 플로어볼 남초부와 여초부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섬강초는 앞서 포항에서 열린 플라잉디스크 대회 금메달에 이어 전국 스포츠클럽대회 3개 부분에서 모두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 그리고 박헌일·김재용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최일호 교장은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담당 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섬강초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협력·열정·성장을 이끄는 교육활동임을 입증했으며, 전국 정상급 학교 체육문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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