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생활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면서 실질적인 민생 정치를 구현하는 ‘경기도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천 토박이로서 지역의 숙원과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해결해보겠다는 강한 열망과 의지를 품고 2022년 이천시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특히 일자리 부족, 저출생 및 고령화, 청년층 유출, 마을 공동화 등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소도시들이 직면한 문제에 적극 대응한다.

그 일환으로 청년·귀농 인구 유입을 위한 대상별 맞춤 정책 수립 및 인구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빈 주택을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방안 등을 이천시에 제안했으며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준초고층 아파트가 많은 이천시의 건축물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이천시 준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 조례안’을 전국 시의회 중 최초로 발의해 크게 주목받았고,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사회활동보험 지원,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등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입법 활동에도 힘썼으며, 그 공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이천시장애인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김재국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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