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대망의 한국시리즈가 다가왔다. LG의 선발 라인업이다. 베스트 9로 꾸렸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시즌 우승을 거둔 LG다. 플레이오프까지 지켜봤다. 5차전까지 치른 한화보다 체력 우위가 있는 상태. 유리하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타선 핵심 선수는 김현수다. 김현수는 올시즌 한화전 타율 0.321, OPS 0.826으로 활약했다. 문성주 역시 타율 0.315로 준수하다. 그런데 이날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허리 통증 탓이다.

선발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다. 시즌 6승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한화전에서는 1승무패 3.00을 적었다. duswns0628@sports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