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권은비가 발리 무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2일 권은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Vlog l 은비 in 발리. 워터밤, 오크베리, 쇼핑, 핑크 공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은비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워터밤 무대에 참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준비하던 권은비는 팔에 타투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며 “오늘 의상 콘셉트는 발리 핑크 공주예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렇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붙이는 거예요. 신기하죠?”라며 작업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권은비는 핑크 톤 의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워터밤 무대에 올랐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건강한 섹시미와 무대 장악력으로 ‘워터밤 여신’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은비는 12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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