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대구=박연준 기자]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간다. ‘또’ 만원 관중이다. ‘가을’ 야구 인기가 계속된다.
KBO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한화전 2만 368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2만 580명으로 늘었다.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1경기 연속 매진이다. 플레이오프만 놓고 봐도, 2024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태훈(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양도근(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이에 맞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정우주다. duswns0628@sports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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