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 준연 군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하며 ‘엄마’로서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2일 자신의 SNS에 “보이맘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붉은색 볼캡에 캐주얼한 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아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다.

아들 준연 군의 손을 잡고 잔디밭에서 환하게 웃거나, 유모차를 밀고 낙엽이 진 길을 걷는 모습은 영락없는 ‘육아맘’의 모습이다. 아들과 함께 미끄럼틀 타는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둘째 계획을 밝히며 “내가 외동인데 외동은 안 된다. 아이는 두 명 있어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둘째의 성별에 대해 “딸이면 진짜 울 거다. 너무 좋아서”라고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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