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치악가요제 10월 18일 저녁 댄싱공연장에서 열려

관객석을 가득 메운 열기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한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치악가요제’가 전국 단위의 참가자들이 몰리는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가요경연 무대로 우뚝섰다.

10월 18일 저녁 가을이 익어가는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치악가요제’는 관객석을 가득 메운 열기로 뜨거웠다.

원주시청 문화예술과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예술협회 원주지부(대표 이희백)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문예술인단체답게 짜임새 있는 운영과 관람객들의 수준높은 공연예절로 흥과 열기로 가득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느는 원주시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도시”라며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원주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61회 원주예술제’가 열려 가을의 정취와 흥이 곳곳에 묻어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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