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예은의 상태를 대신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녹화에 불참한 지예은이 언급됐다. 지예은이 ‘런닝맨’을 3주간 쉬어가기로 했고, 유재석은 “예은이가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된 것으로 아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하 역시 “눈에 불을 켜고 방송 하는 애다”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건강검진에서 치료를 요한다”고 말했고, 하하는 “치료 끝나면 금방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유재석은 “지예은과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지예은 소속사 측에서는 “9월부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하며 배우의 회복과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변요한, 김강우, 양세종, 방효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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