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민효린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양과 함께 결혼식장을 찾은 모습이 올라오며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블랙 톤으로 맞춘 하객룩을 착용하고 신랑과 기념 촬영을 했다.

차분한 벨벳 톱과 볼륨 실루엣 스커트를 매치한 민효린의 스타일링은 현장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시선을 모았다.

근황은 SNS에서도 이어졌다.

민효린은 약 1년 만에 개인 계정에 9컷 셀피를 공개했다.

레드·블루 컬러 스카프를 포인트로 한 미니멀 스타일과 자연광을 활용한 얼굴 클로즈업 컷이 연달아 게시되며 피드는 즉시 활기를 띠었다. 드문 업로드였던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결혼과 출산 이후 그는 육아에 집중하며 활동을 멈춘 상태다.

2018년 태양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고, 스크린에서는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마지막 작품으로 남아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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