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서인영이 독보적인 스타일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해피 추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흰색 바탕에 그래픽 프린팅이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니트 비니를 매치해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특히 비니는 귀까지 덮는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며 서인영 특유의 힙스터 감성을 제대로 발산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듯한 내추럴한 얼굴에도 여전히 눈빛은 살아있는 ‘센 언니’ 포스와 입술을 살짝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이다.
이번 근황 공개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암시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달 셀카와 함께 “어떻게? 유튜브 한번 갈까?”라는 멘트를 남기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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