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Mnet이 글로벌 오디션 ‘보이즈2플래닛’의 후속 프로젝트 ‘플래닛C: 홈 레이스(PLANET C : HOME RACE)’의 2차 티저 영상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이즈2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이 끝난 후, C그룹 참가자들이 대기실로 돌아와 마지막 소회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리즈하오, 펑진위, 쑨지아양, 자오광쉬 등 11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서바이벌을 마친 감회를 전했다.
이들은 언어의 장벽, 무대 연출의 압박감, 낮은 인기 등 각자가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음을 전하며,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리즈하오가 “마스터로 나오면 안 될까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플래닛C: 홈 레이스’는 ‘보이즈2플래닛’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가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단순한 생존 경쟁을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최종 참가자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닛C: 홈 레이스’는 오는 12월 6일 첫 공개된다.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엠넷플러스를 통해 선공개된 후 Mnet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sujin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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