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 사랑해”…대세 이채민♥류다인, 커플링→25 케이크까지 눈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커플링에 이어 같은 케이크 인증샷까지 올리며 변함없는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류다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냐하 사랑해 slay birthday”라는 멘트와 함께 케이크 인증샷을 올렸다. 스물다섯번째 생일을 맞은 그는 레터링 케이크에 숫자 초 ‘25’를 꽂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크림이 코에 묻은 장난스러운 모습도 팬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이채민도 같은 베이커리 케이크에 ‘25’라는 초를 꽂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만 25세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라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의 케이크가 나란히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커플템 인증’이 됐다.

두 사람의 럽스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방연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2000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채민은 ‘일타스캔들’, 넷플릭스 ‘하이라키’, KBS ‘뮤직뱅크’ MC를 거쳐 최근 ‘폭군의 셰프’에서 성숙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류다인은 ‘18 어게인’, ‘일타스캔들’, ‘피라미드 게임’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SBS 새 드라마 ‘각성’ 출연을 논의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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