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측이 술집 CCTV 유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29일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커플이 술집 룸 안에서 데이트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이 소파에 누운 여성의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백허그를 하고,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남성이 베리베리 강민, 여성이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라고 주장했다. 이에 쥴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확인 불가’라는 답을 내놨다. 강민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또 다른 사진이 공개되며 CCTV 속 남성이 강민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쥴리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올 하반기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