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는 26일 죽서루 일원에서 2025 삼척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일인 26일에 취타대와 장군, 포졸, 시민, 풍물패가 어우러진 대규모 행차와 함께 ‘삼척도호부사 행차요! 동해왕 이사부장군 승리의 날’ 시가지 퍼레이드가 열렸다.

올해 야행은 ‘7夜(야)’를 테마로 삼척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오십천에는 조형물과 경관조명, 포토존이 설치돼 화려한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삼척 국가유산 야행은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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